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갓 워즈: 더 컴플리트 레전드/스토리/챕터 1 (문단 편집) === 스토리 전반부 === 어느 장년 농부가 장로에게 더는 참지 못한다고 외쳤다. 알고 보니 여기는 오랫동안 흉년에 시달려서 생계가 위태로운 마을이었다. 남자는 이대로 가면 가을이 오기도 전에 전부 죽는다고 절규했다. 젊은 농부는 '후지에서 사는 백성이 고통에 시달리는데도 나라가 곳간을 열어주지 않는다. 키츠네가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 이제부터 끝까지 가자고.' 분노했다. 그러자 장로는 '힘으로 호소하는 짓거리만은 저지르지 마라. 츠쿠요미는 그것을 무척 싫어한다고.' 말렸다. 이때 장년 농부는 대체 츠쿠요미가 어디서 지내길래 이런 난리가 났느냐고 외쳤고, 젊은 농부는 '츠쿠요미는 벌써 13년 전에 잠적해서 얼굴도 제대로 떠오르지 않는다. 츠쿠요미가 자상하다는 얘기야 들었지. 그런데 어째서 키츠네가 저지르는 폭정을 냅두고 난리냐고!' 소리질렀다. 장로는 츠쿠요미도 자기들과 사정이 비슷하다고 말했지만, 제대로 분노한 농부들에게는 소용없었다. 젊은 농부는 츠쿠요미가 자신들을 배려할 리가 없다고 소리쳤고, 장년 농부는 이제부터 궁전 곳간으로 간다고 통보하고 다른 사람들을 데려갔다. 장로는 서두르지 말라고 충고했지만 농부들이 충고를 받아들일 정도로 여유롭지 못했다. 농부들을 말리지 못한 장로는 그냥 한탄만 했다. 킨타로가 조용히 이야기를 듣자 장로는 저들을 따라가지 않겠느냐고 되물었다. 킨타로가 싸우기 싫다고 털어놓자 장로는 '너는 누구보다 용력이 뛰어난데도 싸우기 싫어하는구나. 이런 신기한 자식 같으니라고.' 독백했다. 킨타로가 전투하면 배가 고프다고 얘기하자 장로도 마지못해 동조했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킨타로는 '이쪽도 가겠다. 싸우는 거야 질색이지만 그분들을 방관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 장로가 그들을 도와주겠냐고 물어보자, 고개만 끄덕이던 킨타로는 거기서 무언가를 처리한다고 밝혔다. 얘기를 듣던 장로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고 말하자 킨타로는 스스로가 어떠한 약속을 했다고 답변했다. 장로가 좀처럼 말을 못하자, 킨타로는 이만 가니까 건강하게 지내라고 통보했다. 장로는 이자나기와 이자나미에게 킨타로 일행을 지키라고 기도했다. 어느 지역에서 소동이 일어나자, 검을 착용한 근위병은 도적들이 여기로 왔느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창을 잡은 근위병은 그럴지도 모르지만 여기에는 돈이 없으니까 괜찮다고 둘러댔다. 검을 착용한 근위병이 '알다시피 우리는 공주를 보호할 신분이다. 그런데 키츠네는 무엇 때문에 가녀린 소녀를 이런 외딴 곳에 가두라고 했을까 궁금하다고.' 말하자, 창을 잡은 근위병은 소녀가 불쌍할 뿐이라고 혀를 찼다. 이때 젊은 농부가 곳간을 찾았다고 소리지르자 검을 착용한 근위병은 도대체 누가 여기로 들어오냐고 했다. 젊은 농부는 억지로라도 곳간을 열려고 왔으니까 꺼지라고 받아쳤다. 근위병이 곳간에 보관된 쌀이 목적이었냐고 캐물어보자, 장년 농부는 자신들이 끝까지 갔으니까 길이나 비키라고 항변했다. 근위병이 그런 행패를 묵과하지 않는다고 외치는 순간 킨타로가 나타났다. 농부들을 바라보던 킨타로는 자기가 여기를 맡을 테니까 곳간에 들어가라고 외쳤다. 킨타로 덕분에 감동한 장년 농부는 득달같이 곳간으로 들어갔다. 근위병들은 기다리라고 외쳤지만 킨타로에게 가로막혔다. 방법이 없던 근위병들은 여기에서 절도범들이 나타났다고 외쳤다. 그러자 킨타로에게 지시를 받은 쿠마가 현장에 나타났다. 킨타로는 지금 구출할 것이니 기다리라고 했다. 창을 잡은 근위병이 카구야에게 무슨 용건이 생겼냐고 묻자, 킨타로는 조금 전에 말했던 대로니까 당장 비키라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